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그네스 크라베이 (문단 편집) == 성격 == * '''귀족의 칭호와 유산을 스스로 내팽개친 여자.''' * '''그 [[우로카이 아그바인]] 조차도 이 여자에 비하면, 제정신에 개념인으로 보일 정도이며 최악의 배신한 전대 가주 [[그라데우스]]와 견주어도 꿇리지 않는 미친 [[악녀]].'''[* 사실 우로카이는 라이가 귀족인 자신들이 아닌 [[프랑켄슈타인(노블레스)|인간]]만을 생각한다는 데서 생긴 질투심과 라이에 대한 지나친 경외와 존경심이 변질되어 [[얀데레]]화 했을 뿐이지, 라이에 대한 존경심이나 귀족으로서의 자긍심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인간을 싫어하는 것도 힘을 얻기 위해 [[인간임을 포기했다|인간을 포기한]] 개조인간들을 혐오할 뿐 인간이라는 족속 자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287화에서 인간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힘을 얻기 위해 인간을 포기한 프랑켄슈타인과 같은 개조인간을 무시하는 것이라는 본인의 언급이 있는데 물론 프랑켄슈타인은 여타의 개조인간들과 달리 강한 힘을 얻어 귀족이나 웨어 울프 같은 괴물들로부터 인간들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개조인간이 되었고, 그 과정 역시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의 몸에다 실험을 한 특이 케이스지만 이유야 어찌됐든 귀족의 입장에서는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렸고, 또한 그 실험을 위해 인간이 아니더라도 귀족들까지 잡아다가 실험체로 사용했으니 그런 행적이 귀족들의 시선에 좋게 보일 리는 없었다. 즉, 프랑켄슈타인에 대한 질투심이나 지나치게 감정적인 면을 빼놓고 생각해본다면 라이의 계약자이자 충복인 [[프랑켄슈타인(노블레스)|프랑켄슈타인]]이나, 같은 배신자 가주이며 프랑켄슈타인과 버금가는 충성심을 가진 [[록티스 크라베이]]와 견주어도 전혀 뒤지지 않을 정도로 괜찮은 인물이다.][* 게다가 우로카이는 자신들의 배신에 분노가 아니라 슬픔을 느꼈다는 라이제르의 말에 '''당신을 슬프게 만들어 죄송합니다'''라며 진심으로 뉘우치며 사라지는 모습을 보였다. 따라서 우로카이가 지나치게 감정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귀족의 피를 물려받았다는 자체가 귀족의 수치이자 흑역사'''인 저 여자와 비교하는 것은 크나큰 실례이다.] 초반에는 생글생글 웃는 모습을 계속 보여서 제법 괜찮은 성격으로 보였지만... 사실 진면목은 '''[[막가파]] 자기중심주의자에 [[마이페이스]] [[넌씨눈]]에다가 [[무대뽀]] [[이기주의]]자이며 중증 과대망상자요 [[우로카이 아그바인]]은 물론 그 [[12장로]]조차도 압도할 정도의 [[다혈질]]'''이었다.[* 그 다혈질인 [[12장로]] 조차도 적어도 한 번에 도발에 넘어가지는 않았는데, 이그네스는 그저 말 한마디에도 쉽게 넘어갈 정도다. --입이 무기인--프랑켄슈타인과는 그야말로 최악의 상성관계일 듯.] 레지스의 말에 즉시 넘어가거나 세이라를 마구 무시하며 "'''년'''" 이라고 폭언을 내뱉는다던가 단지 세이라가 [[데스 사이드]]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나 자신과 같은 처지였던 라엘이 소울 웨폰을 가지고 있음으로서 자신과 달라졌다는 사실만으로도 바로 미쳐 돌아갈 정도다. 다만 라이제르에게 한 번 죽을 뻔한 후로는 자기 보신에 영악한 모습을 보여주고(419화),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꼬리를 내릴 줄도 아는 행보를 보이기도 한다.(422화) 나중에 어떻게 되건 간에 일단 내지르고 봤던 예전에 비하면 나름대로 발전했다. 게다가 적이라고는 하지만 다른 종족도 아닌 같은 귀족인 '''[[세이라 J 로이아드]]를 뒤치기로 배를 뚫어버리는 짓'''이나 '''세이라의 목을 잡아서 들어올리는 행위''', 그리고 '''같은 종족을 실험체로 쓰겠다는 말, 그리고 혼수상태인 세이라를 공격해 고문을 가하는 등''' 온갖 악랄하고 야비한 짓은 다하는 정말 비열하기 그지 없는 여자였다. 또 루케도니아의 귀족들이 중시하는 충성심, 책임감, 사명감은 이미 오래 전에 밥 말아 드셨다. 당장 301화에서 "'''귀족이란 쓸데없는 의무만을 요구하는 그림자에 불과하다'''" 고 하는 등 귀족들이 지키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상 따위는 개나 줬다는 식의 사고방식을 가진 [[인간말종]] 같은 성격이었다. 그야말로 [[게슈텔 K 란데그르]]가 말한 '''"귀족의 긍지를 잃어버린 녀석"''' 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악녀]] 그 자체이다. 이런 녀석이 막중한 권위가 주어진 [[가주]]나 [[장로]][* 물론 [[8장로]] 같은 [[개초딩]]도 해먹는 게 장로직이긴 하지만 이걸 역으로 해석하면 이 여자는 '''8장로나 12장로 같은 [[찌질이]] [[장로]]들마저 능가하는 미친년'''이라는 반증이기도 하다. 그리고 8장로는 지능이 떨어져서(...) 충동적인 파괴를 벌이는 짓을 제외하곤 딱히 민폐는 없을 테고, 12장로는 장로들 중 권위도, 힘도 최하위권이라 다른 장로들이 제어하기 수월한 편이었지만, 이그네스가 미쳐 날뛰기 시작하면 7장로 미만으로는 그녀를 막을 장로가 아무도 없다.]라는 감투를 꿰어차면 무슨 기상천외한 깽판들을 칠지... 이 점을 생각해보면 '''그녀의 [[아버지]]인 [[록티스 크라베이]]가 이그네스가 13장로직을 받는 것을 거부한 것도 충분히 납득이 된다'''. 록티스가 루케도니아를 배신한 것은 이그네스가 귀족으로서는 해서는 안 될 일(귀족이나 인간을 대상으로 한 생체 실험으로 추정)을 해 처벌/처형당할 위기에 처하자 딸을 구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이런 딸을 구하겠다고 귀족을 배신 때린 록티스도 참... 여러 모로 [[딸바보]] 속성과 최악의 상성을 자랑하는 예시 중 하나라 할 수 있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